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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c 독서 모임/ 우리 문명의 마지막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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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Helen Ahn 날짜:2017-12-18 조회: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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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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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톰 하트만은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현재는 지구의 환경 파수꾼으로 살고있습니다. 이 책은 타임지에 여러차례 소개 되었으며 세상이 지금 어디로 가고 있고 우리가 그것을 놓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다룬 책입니다.
저자에 의하면 인류의 역사는 2000년 동안 인간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살아왔는데 그런데 지금 은 세계인구는 100억을 향해 가고 있으며 과거의 문화들과 생물의 종들은 점점 멸망하고 있으며 현대문명의 바탕이 되는 석유는 고갈되어가고 있고 이대로 두면 멀지 않아 지구는 종말을 맞을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우리는 그냥 이대로 있어서는 안되며 우리 자신과 우리 아이들과 그들의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대책을 곧 마련하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의 태고 조상들이 알고 있던 지혜, 즉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데서 찾고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들의 의식의 변화야 말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주의 중심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며 사람들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이 말씀을 인간들의 이익을 위하여 이용하라는 잘못된 방향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특별한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에 모든 생명체는 서로를 소중히 다루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생명체들이 인간을 만족 시켜야 한다는 그 문화가 잘못된 것이며 모든 생명체는 같이 존재 해야지 소유 해서는 안되며 자연은 정복이 아닌 공존의 대상이라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집단 공동체가 아닌 이런 의식의 전환으로 이루어진 여러 공동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지구의 자원의 고갈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잘 지적하고 있어서 저희들도 이 책을 읽은 후 먼저 1회용 컾, 접시, 나무 젓가락, 비닐 봉지들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기로 다짐을 하였습니다.
자신의 미래와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서 오늘 우리들이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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